
가을에 경주를 가려고 검색하다 보면 이런 생각이 듭니다.
“경주는 좋은데… 그래서 하루 종일 어디를 돌아다녀야 하지?”
불국사도 가야 하고, 첨성대도 봐야 하고, 황리단길에서 십원빵도 먹어야 하고, 카페도 가야 하고…
그런데 10월 경주에는 여기에 하나를 더 넣어도 좋습니다.
바로 2026 경주 황금정원나들이입니다. 🌼
황남동 고분군의 둥근 능선 사이에 가을꽃과 테마정원이 펼쳐지고, 낮에는 꽃과 고분을 보고 밤에는 조명이 들어온 정원을 즐길 수 있습니다.
게다가 10월 3일 개막식에는 드론 라이트쇼까지 예정되어 있어 가을 경주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한 번쯤 관심을 가져볼 만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6 경주 황금정원나들이 일정부터 드론쇼 시간, 주차, 체험 프로그램, 황리단길과 함께 즐기는 여행 코스까지 한 번에 정리해보겠습니다.
🌼 2026 경주 황금정원나들이, 어떤 행사인가요?
경주 황금정원나들이는 황남동 고분군의 역사적인 풍경에 꽃과 정원을 더한 가을 정원축제입니다.
2019년부터 시작해 2026년에는 7회째를 맞았습니다.
올해 주제는 바로
황금빛 힐링
입니다.
이름부터 벌써 가을 냄새가 납니다. 😂
특히 일반적인 꽃축제와 다른 점은 신라 고분의 능선과 꽃밭이 함께 보인다는 것입니다.
꽃만 있는 곳이라면 전국 어디에서나 볼 수 있지만, 고분 사이로 가을꽃이 펼쳐지는 풍경은 경주에서만 볼 수 있는 분위기가 있습니다.
📌 2026 경주 황금정원나들이 기본정보
| 구분 | 내용 |
|---|---|
| 행사명 | 2026 경주 황금정원나들이 |
| 기간 | 2026년 10월 3일(토) ~ 10월 12일(월) |
| 기간 | 총 10일 |
| 장소 | 경북 경주시 황남동 고분군 일원 |
| 주소 | 황남동 501 일원 |
| 주제 | 황금빛 힐링 |
| 개최 횟수 | 7회째 |
| 주관 | 경주시 농업기술센터 |
| 입장 | 무료 관람으로 안내된 자료가 있음 |
행사장은 황리단길과 대릉원, 첨성대 일대와 가까워서 따로 한 곳만 보고 돌아오기보다 경주 여행 코스에 넣어 함께 둘러보기 좋습니다.
🌸 황금정원나들이에서 무엇을 볼 수 있을까?

이번 행사의 핵심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가을꽃 + 테마정원 + 야간 경관
입니다.
황남동 고분군의 넓은 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정원이 꾸며지고, 꽃과 식물을 활용한 사진 포인트도 마련됩니다.
특히 고분의 둥근 능선과 꽃밭을 한 화면에 담으면 경주 특유의 분위기가 제대로 살아납니다.
사진을 찍을 때 꽃만 가까이 찍는 것보다 조금 뒤로 물러나 고분 능선까지 함께 넣는 구도를 활용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경주까지 왔는데 꽃만 찍고 가면 조금 아쉽잖아요.
“여기가 경주입니다”라는 증거로 고분 하나쯤 같이 넣어주는 센스! 😂
🌺 주요 주제정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는 다음과 같은 주제정원이 마련됩니다.
| 주제정원 | 특징 |
|---|---|
| 별빛 지혜 첨성대 정원 | 첨성대를 모티브로 한 정원 |
| 천년 신라 미로정원 | 식물과 정원을 활용한 미로 형태 공간 |
| 도시원예 텃밭정원 | 도시에서 접할 수 있는 원예 공간 |
| 시민사진정원 콘테스트 전시 | 시민들이 참여한 사진 전시 |
여유롭게 걸으면서 사진도 찍고 정원도 구경하는 방식이라 아이들과 함께 가거나 부모님과 가벼운 가을 나들이를 하기에도 괜찮은 코스입니다.
🎨 아이들과 간다면 체험 프로그램도 체크

황금정원나들이는 단순히 꽃만 보는 행사가 아닙니다.
여러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체험 프로그램
- 🌱 힐링원예 플랜팅
- 🔑 키링 만들기
- 🌸 화관 만들기
- 💌 엽서 만들기
- 🎈 풍선 만들기
- 🎨 페이스페인팅
특히 플랜팅 체험은 직접 식물을 화분에 심어 가져가는 방식이라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다면 관심을 가져볼 만합니다.
다만 체험은 한 가지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재료가 떨어지면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료에 따르면 만들기 체험은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접수 휴게시간이 있습니다.
따라서 체험이 목적이라면 너무 늦게 방문하는 것보다는 오후 일찍 도착하는 편이 유리합니다.
꽃 보러 왔다가 체험 재료가 다 떨어져 있으면 아이에게 설명하기가 꽤 어렵습니다.
“오늘은 체험을 마음으로 하는 날이야.”
이러면 바로 눈빛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 10월 3일 경주 황금정원 드론쇼는 몇 시?

이번 행사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드론 라이트쇼입니다.
드론쇼는 매일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10월 3일 개막일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자료상 개막일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은 순서입니다.
| 시간 | 프로그램 |
|---|---|
| 오후 6시 무렵 | 식전 문화공연 |
| 오후 6시 30분 | 개막식 및 축하 퍼포먼스 |
| 개막식 직후 | 드론 라이트쇼 |
따라서 드론쇼를 보러 가는 분이라면 오후 6시 30분 개막식만 딱 맞춰 가는 것보다 조금 일찍 도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특히 10월 3일은 개천절 연휴 첫날이라 사람이 몰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드론쇼 직전에 도착해서 주차부터 하려고 하면…
차 안에서 드론쇼를 관람하는 새로운 관광 코스가 만들어질 수도 있습니다. 😂
🚨 드론쇼 방문 예정이라면
가능하면 오후 4시 전후부터 여유 있게 주차와 이동을 끝내는 것을 고려해볼 만합니다.
드론 라이트쇼는 날씨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강풍이나 우천 등 기상 상황에 따라 변경 또는 취소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따라서 방문 당일 현장 공지를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경주 황금정원나들이 주차 어디에 할까?
솔직히 경주 황금정원나들이에서 꽃보다 먼저 고민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주차입니다.
황리단길과 대릉원 일대는 원래도 관광객이 많은 곳인데, 행사 기간에는 연휴와 주말까지 겹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10월 3일 개막일 드론쇼까지 생각하고 있다면 주차 계획을 미리 세우는 게 좋습니다.
📍 고려할 만한 주차 장소
| 주차장 | 특징 |
|---|---|
| 황남 공영주차장 | 고분군 주변 접근성이 좋은 편 |
| 황리단길 공영주차장 | 황리단길과 함께 둘러보기 편리 |
| 대릉원 인근 주차장 | 대릉원·고분군을 함께 보기 좋음 |
| 쪽샘지구 임시주차장 | 행사·연휴 상황에 따라 활용 가능 |
다만 임시주차장 운영 여부와 주차요금은 시기와 현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일부 방문 자료에서는 황리단길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했다는 내용도 있지만, 이를 모든 날짜에 동일하게 적용하기보다는 방문 당일 현장 안내를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가장 중요한 주차 팁
개막일이나 주말에 간다면 최대한 일찍 주차하세요.
주차를 한 뒤 황리단길을 걷고, 식사를 하고, 황금정원나들이를 보고, 밤에는 드론쇼까지 보는 식으로 계획하면 훨씬 편합니다.
차를 행사장 바로 앞까지 가져가겠다는 생각보다 조금 떨어진 곳에 주차하고 걷는 전략이 오히려 마음 편할 수 있습니다.
🏃 황리단길까지 같이 보면 하루 코스 완성

황금정원나들이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가 바로 위치입니다.
황남동 고분군 주변에는 황리단길, 대릉원, 첨성대 등 경주의 대표적인 관광지가 몰려 있습니다.
그래서 황금정원만 보고 돌아가기에는 조금 아깝습니다.
제가 추천하는 방식은 낮부터 시작해서 밤까지 이어지는 코스입니다.
🗺️ 추천 경주 하루 코스
① 오전~점심
황리단길 도착
↓
카페·맛집·소품샵 구경
↓
십원빵 같은 간식도 하나 챙기기
② 오후
황남동 고분군 이동
↓
황금정원나들이 관람
↓
주제정원 사진 촬영
↓
체험 프로그램 참여
③ 해 질 무렵
야간 조명이 들어온 황금정원 관람
↓
고분군 주변 산책
④ 10월 3일 개막일이라면
개막식
↓
드론 라이트쇼
⑤ 저녁
대릉원 또는 첨성대 방향으로 이동
↓
경주 야경 감상
↓
황리단길에서 저녁
이렇게 움직이면 하루가 꽤 알차게 채워집니다.
🌙 낮보다 밤이 더 예쁠 수도 있습니다

황금정원나들이는 낮에만 보고 나오는 것보다 해가 지고 조명이 들어온 뒤의 모습도 함께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낮에는 가을꽃과 고분의 조합이 중심이라면,
밤에는 조명이 더해지면서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특히 가을철 경주는 해가 지면 기온이 빠르게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얇은 외투나 겉옷 하나 정도는 챙기는 게 좋습니다.
낮에는
“오늘 날씨 너무 좋은데?”
했다가
해가 지면
“왜 아무도 나한테 외투 이야기를 안 해줬지?”
가 될 수 있습니다. 😂
📸 사진 찍을 때는 이렇게 해보세요
황금정원나들이의 사진 포인트는 단순히 꽃을 가까이 찍는 것보다 경주만의 풍경을 함께 넣는 것입니다.
특히 고분 능선과 꽃밭이 함께 보이는 구도를 활용하면 좋습니다.
추천 구도
꽃 + 고분 능선
또는
꽃 + 메타세쿼이아 + 고분
처럼 배경을 넓게 활용해보세요.
그리고 밤에는 조명이 들어온 정원과 고분을 함께 담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경주 여행 사진인데 고분이 하나도 안 나오면 나중에 사진을 보면서
“우리 경주 갔다 온 거 맞지?”
할 수도 있으니까요. 😂
🏛️ 황리단길·대릉원·첨성대까지 한 번에
황금정원나들이 주변에는 함께 둘러볼 곳이 많습니다.
황리단길
한옥 분위기의 카페와 식당, 소품샵 등이 모여 있어 식사와 카페 투어를 하기 좋습니다.
대릉원
경주의 대표적인 고분공원으로 황금정원나들이와 함께 둘러보기 좋습니다.
첨성대
황남동 고분군 주변에서 이어서 이동하기 좋은 대표 관광지입니다.
가을에는 주변 꽃밭과 함께 사진을 찍는 관광객도 많습니다.
따라서 굳이 차를 계속 옮기기보다는 한 곳에 주차하고 걸어서 여러 곳을 묶어 보는 방식도 괜찮습니다.
🐶 반려동물과 함께 가도 될까?
자료에서는 야외 개방형 공공 부지에서 진행되는 행사 특성상 목줄 착용과 배변봉투 지참을 전제로 반려동물과 산책할 수 있는 것으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다만 행사장 내 특정 체험부스나 시설별 이용 제한이 있을 수 있으므로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한다면 현장 안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비가 오면 드론쇼는?
드론 라이트쇼는 날씨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강풍이나 우천 등 기상 상황에 따라 공연 시간 변경 또는 취소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10월 3일 드론쇼를 목적으로 방문한다면 출발 전에 경주시 관련 공지와 현장 안내를 확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입장료는 얼마일까?
황금정원나들이는 무료 관람 행사로 소개된 자료가 있습니다.
다만 공식 자료에서 별도의 입장권 안내가 확인되지 않는 만큼, 일반적인 행사장 관람과 별개로 일부 체험 프로그램의 운영 조건이나 비용 여부는 현장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체험 프로그램은 재료와 운영시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2026 경주 황금정원나들이 자주 묻는 질문
Q. 황금정원나들이는 언제까지 하나요?
2026년 10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 10일간 진행됩니다.
Q. 드론쇼는 언제 하나요?
10월 3일 개막일에 진행되며, 개막식 직후 드론 라이트쇼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자료상 개막식은 오후 6시 30분이며, 식전 공연은 오후 6시 무렵부터 진행됩니다.
Q. 드론쇼는 매일 하나요?
현재 제공된 자료 기준으로는 10월 3일 개막일 드론 라이트쇼가 안내되어 있습니다. 다른 날짜의 추가 공연 여부는 현장 공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Q. 입장료가 있나요?
무료 관람으로 소개된 자료가 있습니다. 다만 일부 체험 프로그램의 운영 조건은 별도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Q. 주차는 어디에 하면 좋나요?
황남 공영주차장, 황리단길 공영주차장, 대릉원 주변 주차장 등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다만 행사 기간과 연휴에는 혼잡할 수 있으므로 일찍 도착하는 것이 가장 좋은 주차 전략입니다.
Q. 아이와 가도 괜찮나요?
네. 꽃과 정원을 산책하면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어 가족 나들이 코스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Q. 반려동물도 함께 갈 수 있나요?
야외 개방형 공간 특성상 목줄과 배변봉투를 준비해 산책할 수 있는 것으로 안내된 자료가 있습니다. 다만 세부 공간별 제한은 현장 안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2026 경주 황금정원나들이, 이렇게 즐겨보세요
이번 2026 경주 황금정원나들이는 단순히 꽃만 보고 돌아오는 축제로 생각하기보다는 경주 여행의 한 코스로 넣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황리단길에서 점심 → 황금정원에서 꽃 구경 → 체험 프로그램 → 해 질 무렵 야간정원 → 대릉원·첨성대 산책
이렇게 연결하면 하루 일정이 꽤 알차게 만들어집니다.
특히 10월 3일에는 개막식과 드론 라이트쇼까지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이날 방문한다면 주차와 이동 시간을 평소보다 넉넉하게 잡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번 행사의 매력은
꽃만 보는 것도 아니고, 역사만 보는 것도 아니라는 것.
신라 고분의 능선과 가을꽃, 황리단길의 분위기, 밤의 경주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기 시작했다면 이번 10월 경주 여행에 황금정원나들이를 넣어보는 것도 괜찮겠습니다.
차는 조금 일찍 세워두고,
카페에서 여유롭게 한 잔 마시고,
꽃밭에서 사진도 찍고,
해가 지면 야경까지 보고 오는 것.
이 정도면 하루 종일 걸어도 “오늘 뭐 했지?”라는 생각은 안 들 겁니다. 😂